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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건사고

제주 무당 성추행하고는 브라질리언 왁싱이라고 무죄 주장 퇴마를 빙자해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을 받는 40대 무속인이 ‘타투(문신)’와 ‘브라질리언 왁싱(제모)’ 논리를 꺼냈다. 문신과 제모처럼 무속 행위도 추행 의사를 갖고 신체 일부를 만지는 게 아니라는 취지다. 9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진재경 부장판사)는 유사강간 등 혐의로 구속 기소 된 A씨(49)에 대한 열두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는 A씨의 범행을 도운 혐의(사기방조 등)를 받고 있는 B씨(52·여)도 함께 피고인석에 앉았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시에서 신당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2021년 말까지 자신을 찾아온 여성을 상대로 퇴마 혹은 치료를 빙자해 추행이나 유사강간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로부터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여성은 수십명이.. 더보기
6세 손녀 친구를 성폭행하였다는 혐의로 1심 중형, 2심 무죄 지난 8월 춘천지법에서 6세 손녀 친구를 성폭행하였다는 혐의로 징역 18년을 받은 사람이 2심에서 무죄가 나왔습니다. A 씨는 2016년 부터 다문화 가정의 자신의 손녀 친구가 손녀와 놀기 위해 집에 왔을 때 창고 등으로 데리고 가 강제추행 및 유사강간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2018년 부터 2019년 까지 손녀 친구를 성폭행을 하려하였으나 미수에 그쳤고, 2020년에는 유사 성행위를 한 혐의도 있습니다. 그런 행위를 자신의 휴대폰으로 촬영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당시 경찰 조사에서는 A 씨는 다문화가정의 B 양이 양육환경이 취약하고 손녀의 친구이자 이웃이라는 점 등을 이용해 용돈이나 간식을 줘 환심을 산 뒤 범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1심에서 A 씨 측은 "피해 아동의 진술은 신빙.. 더보기
영화배우 유아인 프로포폴 투약 혐의 경찰 조사 여러 사람들로 부터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우수한 연기로 사랑을 받아온 배우 유아인이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배우 유아인이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지정된 프로포폴을 병원 여러 곳을 돌며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배우 유아인은 지옥 2 촬영을 앞두고 있는 상태에서 K-콘텐츠업계가 비상이 걸린 것 입니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주연작들 뿐 아니라 새롭게 촬영에 들어가는 작품 측이 올 스탑이 된 것 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우리나라 식약처가 프로포폴을 처방에 관해 모니터링 중 반복적 처방이 확인되 상습성이 의심된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였고, 결국 경찰은 지난 6일 프로포폴 상습 투약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유아인의 체모 .. 더보기
교도소 출소 후 동일하게 여성 혼자 일하는 미용실 노렸다. 이번 사건의 범인은 2010년 인천지법에서 여성 3명을 상대로 특수강도강간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어 교도소에 수감되었습니다. 그리고 7년의 시간이 지나 만기 출소하였고 배달일을 하며 착실하게 사는 것 같았으나, 5년 만에 지난 번 구속된 범행 그대로 다시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대상은 여성 혼자 일하는 미용실이나 피부마사지샵을 대상으로 범죄를 계획하였으며 결국 체포되어 실형을 선고 받게 된 것 입니다. 가해자인 남성은 지난해 11월 서울 모처에 있는 1인 미용실에서 피해자의 얼굴과 목 등에 흉기를 휘둘러 살해를 시도하고 물건을 빼앗으려다가 미수에 그쳤습니다. 지난 번 자신이 저질렀던 범행과 동일하게 여성 혼자 운영하는 미용실 등을 노렸는데요. 인터넷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더보기
부산 서면 돌려차기 판박이 사건, 서울에서도 폭행 후 성폭행 시도 사건 발생 작년 부산 서면에서 알지도 못하는 여성을 쫓아가 돌려차기를 하여 심각한 상해를 일으킨 사건이 있었는데요. 부산 서면에서 오피스텔에서 집에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피해자인 여성을 한 남성이 돌려차기로 상해를 입혔습니다. 당시 피해자는 집에 올라가기 위해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고 기다릴 때 몰래 따라간 남성이 순식간에 돌려차기로 폭행한 사건입니다. 피해자는 이 사건으로 8주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 외상성 두개내출혈과 뇌 손상, 영구장애가 우려되는 다리 마비 등 심각한 상해를 입었습니다. 가해자는 전직 경호업체 직원으로 강도상해죄로 6년을 복역한 뒤 공동주거침입으로 또다시 2년을 복역하고 나와 재차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해자는 "살해 고의가 없었다"면서 살인미수 혐의.. 더보기
여동생 강간한 친오빠 1심과 항소심 무죄 선고 2017년 자신의 친오빠가 자신을 수년간 성폭행했으며 현재도 같이 지내고 있다는 글이 국민청원에 올라왔습니다. 내용을 살펴 보면 2016년부터 청원인은 자신의 오빠에게 지속적으로 성추행·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합니다. 결국 피해를 참다 못한 청원인은 2021년 7월 '성폭행 피해자인 제가 가해자와 동거 중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리면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해당 청원인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친오빠에게 상습적으로 끔찍한 성추행과 성폭력을 당했고, 참다 못해 결국 2019년 자신의 친오빠를 경찰에 신고했고, 하지만 부모님이 만류하여 지금까지 같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친오빠는 재판을 받게 되었고, 미성년자 여동생을 수년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친오빠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 더보기
10명 중 9명은 중학생 고등학생 성관계 하러오는 룸카페 불법촬영까지, 서울시 특별단속 서울특별시가 침대 등이 설치 된 룸카페와 멀티방에 대해 특별 단속을 진행합니다. 이는 신종 청소년 유해업소로 지정되었는데요. 서울시는경찰과 함께 민간단체인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단속을 진행합니다. 룸카페는 주로 자유업이나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하여 운영하였으나 몇몇 룸카페에서는 모텔 처럼 화장실과 침대 등이 있어 중학생 고등학생 커플들이 성관계를 하러 오는 경우도 많아 문제가 되고 있어, 룸카페에서 중학생 고등학생이 성관계장면을 불법 촬영하여 유포하는 사건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 해당해 출입문 등에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를 알려야 하지만 부착해야 하지만, 업주들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아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드나들고 있다는 지적이 최근 꾸준.. 더보기
장학재단 99세 이사장, 가사도우미 성추행으로 입건 개인 장학재단을 운영하며 '기부왕'으로 불리는 재단 이사장이 수차례 가사도우미를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었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31일 장학재단의 설립자이자 이사장인 A씨를 성폭력처벌법 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올해 나이가 99세라서 더욱 충격적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에 B씨를 가사도우미로 채용한 후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서울, 부산, 창원 등에서 5차례에 걸쳐 유사성행위를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결국 참다 못한 가사도우미 B씨는 지난해 12월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고, 이달에는 경찰에 신변보호도 요청했다. 경찰은 A씨의 출석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재단 관계자는 "고소 사실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면서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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