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사건사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구 청소년센터 40대 센터장, 20대 여성 사회복지사 강제추행으로 징역 1년 법원이 여직원을 추행하고, 유사강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구의 한 40대 청소년센터장에 대해 징역형을 선고했다. 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임동한)는 유사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A씨(40대)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아동·청소년과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승용차와 세미나실, 상담실 등에서 업무상 위력을 이용해 여직원 B씨(20대)를 추행하고, 유사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재판에서 A씨는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으며, B씨는 A씨에게 엄벌을 탄원했다. 재판부는 "15년 이상 사회복지사로 업무를 수행했지만 영구히 이 업무에 종사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는 점, B씨를 위해 4.. 더보기 여자 직장동료 집에 몰래 들어가 강간 시도 30대 긴급 체포 직장 동료 집에 몰래 들어가 여성을 강간하려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26일 분당경찰서는 주거침입 및 강간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50분께 분당구 장미로 30대 여성 B씨 주거지에 미리 확보한 집 열쇠를 이용해 침입한 뒤 B씨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침대 위에서 자고 있던 B씨에게 “옷을 전부 벗어라, 그렇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협박한 뒤 강간을 시도했다. 앞서 “누가 집 문을 열려고 한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에 도착해 문에 열쇠가 꽂힌 채 열려있는 점을 확인하고 내부로 진입해 A씨를 검거했다. 검거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다. 경찰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직장 동료 사이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가 B씨.. 더보기 인하대 강간 사건의 전말, 가해자 무기징역 구형 인하대에서 또래 여학생을 성폭행한 뒤 숨지게 한 남학생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또한 유족들은 가해자의 범행 부인과 말바꾸기를 비판하며 재판내용 전체를 공개했구요. 이번 인하대 강간 사건은 지난 7월 15일 새벽, 인하대의 한 건물 3층에서 발생했습니다. 1학년 김 모 씨가 함께 술을 마신 또래 여학생을 성폭행하고, 8미터 아래로 떨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하지만 가해 학생은 재판 내내 건물에 들어간 순간부터 집에 돌아가기까지 대부분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기억은 안 나지만 죄송하다'면서, 반성문만 19차례 냈습니다. 재판 간에 조사를 맡았던 경찰관은 남학생의 초기 진술을 공개했습니다. "피해자를 보고 범행할 생각이 들었다", "다리를 펴면서 밀었다" 등 구체적인.. 더보기 성관계 여성 불법촬영한 골프리조트 회장아들 항소심도 징역 2년 수십 명 여성들과 성관계한 장면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골프리조트 기업 회장 아들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는데요.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부장판사 김창모는 15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등이용촬영·반포 혐의로 구속기소 된 30대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었습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의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동안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도 함께 명령했습니다. A씨의 범행을 도운 비서는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구요. 재판부는 이들이 사용한 카메라가 통상의 카메라 모양이 아닌 다른 물건을 가장하는 형태이고 렌즈가 상당히 가려진 상태로 촬영된 점 등에 비춰 촬영이 피해자들의 동의 없이 이뤄졌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면서 “A씨가 범행을 부인하고 있고 불법.. 더보기 아동청소년계 현직 경찰 순경, 오히려 여자화장실 불법 촬영하여 체포 현직 경찰관이 여자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시도하다가 현장에서 붙잡혔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서울지역 한 경찰서 소속인 A 순경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A 순경은 지난 11일 오후 9시쯤 경기 안양시 한 상가 1층 여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B씨의 신체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불법 촬영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순경은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B씨에게 범행을 들켰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A 순경은 여성 대상 성범죄를 조사하는 여성청소년과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순경의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 하는 등 추가 피해자가 있는 지 조사 중이다. 더보기 서울대 음대 교수, 제자 강제추행으로 징역 1년 법정구속 법원이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서울대학교 음대 교수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부장판사 강혁성)는 이날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울대 음대 교수 A씨에게 징역 1년과 4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를 선고했다. 다만 도망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고 보고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해자는 수사 기관및 법정에서 피해 사실을 구체적이고 일관되게 진술했고, 직접 경험하지 않고서는 꾸며내기 어려운 특정적인 정보가 다수 포함돼 있어 신빙성이 상당히 높다"며 A씨의 강제추행 행위가 있었다고 봤다. 이어 "피해자가 무고나 위증으로 처벌받을 우려, 2차 피해에 대한 두려움, 성적 수치심을 감수하면서까지 피고인을 무고할만한 동기나 유인을 찾아볼.. 더보기 크리스마스 때 미성년자 성폭행, 징역 9년 선고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초등생을 성폭행한 20대 남성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부장 황승태)는 14일 성폭력 처벌법상 강간 등 치상 혐의로 기소된 A(25)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9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10년간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와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취업 제한도 함께 명령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25일 초등학생 B양을 불러내 무인모텔로 데리고 가서는 조건만남을 운운하며 성매매 할 것을 권유하고, 이를 거부하는 B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사 결과 A 씨는 스키 대여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고교생들을 통해 B양을 불러낸 뒤 범행을 저질렀다. 1심 재판부는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크고 엄하게 벌해.. 더보기 박완주 의원 보좌관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 불구송 송치 경찰이 보좌관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된 박완주(사진) 무소속 의원을 검찰에 넘겼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14일 박 의원을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서는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해 불송치 결정했다. 박 의원 보좌관으로 근무했던 A 씨는 지난 5월 16일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직권남용,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박 의원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소했다. 이후 경찰은 박 의원이 현직 국회의원 신분인 점 등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해 사건을 서울경찰청에 이송했다. 경찰은 8월 29일과 9월 15일 박 의원을 소환 조사하는 등 6개월여 수사를 해 왔다. 박 의원은 지방선거가 끝난 후 페이스북 글을 통해 “정치 인생뿐만 아니라 올바르게..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0 다음